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들어와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업뎃이 정말 없었구나 하는 맘에...
일단 몬트리올이 맘에 안들고 좀 문화적으로 사람들과 안맞는것도 있어서 다니던 회사(스퀘어 에닉스/아이도스 몬트리올)를 때려치고 밴쿠버로 어찌 돌아갈까 생각을 하다... EA 스포츠 피파팀에서 받아준다기에 거기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사비용이며 뭐며 다 대준다는군요.. 몬트리올 올때와는 달리 아무 걱정없이 이사할수 있을만큼 이사패키지를 줘서 맘편합니다. 근무는 4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블로그 업뎃도 늦고.. 레아형의 김레아 TV도 재밌게 보고 있고... 알콜코더님의 게개랩도 꽤 즐겁게 청취했던 사람으로써... Video Blogging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하지만 정작 시작은 밴쿠버가서 제대로 제 집으로 다시 입주한 뒤... 10월부터 할지도 모릅니다. (세입자가 이사비 줄테니 나가라는데 좋다/싫다 말 없이 그냥 씹고만 있습니다.) 세입자가 곱게 일찍 나가주면 5~6월부터 할수도 있지만 아니면 10~11월이나 할 생각입니다.
어쨋든 지금은 한 3주 놀며 또 백수짓 하고 있습니다.. '_'
대충 근황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