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을 제 때 자러 가지 않는다.
- 그러면 충분한(7~8시간?)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 그러면 다음날이 피곤하다.
- 그러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 그러면 뭔가 자신이 보잘것 없는거 같아 허무하다.
- 집에와도 피곤하다.
- 그러면 다른 일 할 맘이 안든다.
- 그대신 술을마신다, 웹서핑을 한다, 아니면 그냥 넋놓고 시간만 낭비한다
- 잘시간이 되도 잘 수 없다. 오늘을 알차게 보내지 못한거 같은 느낌에 내 자신이 쓸모없이 느껴진다.
- 허무하다.
- 그래서 또 악순환은 반복된다.
이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도 요 몇 주 이 따위로 보내는거 보면... 일이 그닥 재미가 없거나....먼가 기분이 다운인거다... 내 집이면 좋겠다. 그럼 피아노 치며 놀텐데...
포프님은 피아노를 치시지만
답글삭제저는...
...리코더를 붑니다.
리코더는 작은 크기와는 반대로 넓은 음역대를 커버하며 다루기도 쉬운 훌륭한 악기입니다만
성량이 작아 오케스트라에 포함되지 못하며
쉬운 사용법 탓에 초딩악기로 치부되는 안타까운점이..ㅡㅜ;;
저 중학교때 리코더를 정말 기막히게 부는 여자아이가있었어요. 특히 독일제 나무 리코더로.. 한 몇십만원했죠. 이건 거의 팬플룻 이상으 소리도 가능해요... 초딩악기는 아닙니다 확실히...
삭제새벽에 방황하는 저 보라고 쓰신 글이네요
답글삭제후닥닥 자러가야겠습니다 (_ _) 나이가 들수록 점점 다음날 스테미너가 안 차는게 슬퍼요
말은 그러고 저도 어제 새벽 3시에 자러갔지요. 전 어릴때부터 밤패면 다음날이 피곤하긴 했어요.. 그래도 정말 밤새야할땐 뭐 밤새는건 잘해요 정신력으로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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