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을 제 때 자러 가지 않는다.
- 그러면 충분한(7~8시간?)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 그러면 다음날이 피곤하다.
- 그러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 그러면 뭔가 자신이 보잘것 없는거 같아 허무하다.
- 집에와도 피곤하다.
- 그러면 다른 일 할 맘이 안든다.
- 그대신 술을마신다, 웹서핑을 한다, 아니면 그냥 넋놓고 시간만 낭비한다
- 잘시간이 되도 잘 수 없다. 오늘을 알차게 보내지 못한거 같은 느낌에 내 자신이 쓸모없이 느껴진다.
- 허무하다.
- 그래서 또 악순환은 반복된다.
이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도 요 몇 주 이 따위로 보내는거 보면... 일이 그닥 재미가 없거나....먼가 기분이 다운인거다... 내 집이면 좋겠다. 그럼 피아노 치며 놀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