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점를 밑둥으로 하여 빛의 위치를 가리키는 벡터
- 빛의 위치를 밑둥으로 하여 정점을 가리키는 벡터
난 개인적으로 빛의 위치를 밑둥으로 두는 걸 선호하는데 그게 상식적으로 맞아서 일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 정점을 밑둥으로 하면 난반사광(diffuse lighting) 계산을 할 때 부호를 뒤집어 줄 필요가 없으니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는데.. 쉐이더에선 아마 거의 차이가 없을거고.. CPU에서 차이가 있더라도 거의 미미한 수준... 이런 자잘한 최적화 때문에 상식을 깨는걸 별로 안좋아하기에 난 여전히 빛의 위치를 밑둥으로 밀고 나갈 예정..
이걸 그림으로 표현하면(벡터 반사를 보여주긴 하지만) 대충 이런 그림...(출처 위키피디아)
음... 한쪽이 상식적으로 맞는다기 보다는 그때그때 다르다는게 맞겠죠.
답글삭제말씀하신건 1번이라 하고 반대 방향을 2번이라고 했을때
일단 정의로 봤을 때 빛의 방향을 2번이라고 말한다면 틀린거고, 2번이 빛을 향하는 방향이라고 하면 맞겠죠.
그러면 난반사 공식에서 '빛을 향하는 방향'과 노말벡터를 내적 하는 것이 상식을 깨는 것이냐, 분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은 선호의 차이인데, 상식 얘기까지 나온...;;
-Hybrid
상식적으로 맞다고 한건... 입사광의 벡터가 L이니까 입사광이라 하면 빛에서 시작해서 정점으로 향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한 것이에요.. 수학적으론 둘다 옳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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