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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캐나다 프로그래머는 얼마나 버나?

캐나다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가 있네요.. 각 지역별로 프로그래머가 시급을 얼마나 받는지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서 연봉을 계산하시려면.. 다음 공식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시급 * 40(시간/주) * 52주


http://www.workingincanada.gc.ca/LMI_report_bynoc.do?&noc=2173&reportOption=wage

업데이트: 링크에 안들어가진다는 분들이 많아서 스샷을 찍어왔습니다.





제가 있는 BC주 Lower Mainland 지역은 연봉이 다음과 같군요.
- 최저:  $44,900
- 평균:  $77,997
- 최고: $131,997


가장 급여가 높은 곳은 기름이 철철나오는 알버타 주이고.. BC주가 2등입니다.


2013년 5월 6일 월요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는 Barnett Marine 공원

세입자가 빠질때까지 잠시 살게 된 집이 다행히도 제가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는 Barnett Marine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한 10분 거리..) 그래서 오늘 기분도 우울해서 함 가봤답니다. 몬트리올에서 돌아온 뒤 첨 가보는 거군요...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다와 산과 잔디가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두 사진만 봐도 무슨 의민지 알수 있으실 겁니다.



저 뒤에 저렇게 보트를 타기도 합니다.


저 멀리 뒤에 눈덮인 산이 보이시나요. 오늘 온도가 영상 26도였지만 저게 엄청 높고 멀리 있는 산이라 눈이 아직도 있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끝없이 보이는 것뿐입니다. -_-)

하지만 여기를 다른 사람들이 즐기는 이유는 그 뿐만이 아닙니다. 여긴 사실 BBQ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해서 오늘같이 날 좋은 주말이면 바베큐하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바베큐 하는 사람으로 넘쳐납니다... 이.. 이게 넘쳐나는 겁니다... -_-



하지만 땅덩어리가 넓은 곳이라 젤 위에 보여드린 사진처럼.... 바베큐하는 곳에서 5분만 걸어가면 한적한 곳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게잡이도 가능합니다. 단 BC주에서는 게잡이나 낚시를 하려면 정부로부터 라이센스를 사야 합니다. 아마 야생 동물의 개체수를 보존하고자 하는 정책인거 같습니다. 그리 비싸진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라이센스 하나 가지고 있으면 한번 낚시 나갈때 게는 4마리인가까지 잡아올 수 있습니다. 단 크기가 반드시 어느정도 이상되는 게여야 하고 암컷은 잡아가면 안됩니다. 역시 개체수 보존이 목적이겠죠.

이 집은 꽤 잡았습니다... ㅎㅎ

다음은 중간에 걷다가 잠시 앉아서 쉬며 찍은 사진 입니다. 경치하고 인물(?)이 참 이쁘군요 -_-


우울해서 공원 나가서 음악 들으며 찎은 사진입니다.. -_-

그리고 다시 걸어서 해변가까지 가면서 몇장 더 찎었습니다... 

오늘의 과제는 water셰이더를 공부... 쿠.. 쿨럭.. 죄송합니다.. 직업병입니다...

HDR Bloom 공부도 더불어.. -_-
그리고 바닷가에 왔으니 당연히 파도를 찍어야겠죠... -_-


역시 전 거만한 표정이 잘 어울립니다... -_- 핥으렴 애들아.... -_-;;

그리고 그외의 기타등등 사진..... (절대 게을러서 대충 쓰는게.. 아닙니... 아냐아냐.. 그거일지도 -_-)


개들 물먹으라고 개 물그릇도 있어요. 저기 떨어지는 물 받아주면 되요. 깨끗합니다. 여긴 사람들도 그냥 수돗물 먹고 살아요... 
그리고 걷다보니 왠 마녀가 사는듯한 자국이 -_-;;




이렇게 한시간 놀다가... 집에오는길에 동네 근처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들려 제가 가장 좋아하는 Stanley Park Amber Ale을 한잔 했습니다... 올리브도 먹어보라고 한그릇 공짜로 주던데... 녹색중에서도 색이 좀 진한 녹색이 젤 맛있더라구요... '_'


좀 짰지만.. 짙은 녹색 올리브가 젤 맛났음.. 그래도 내가 젤 좋아하는 맥주랑 섞어 마시니 좋았다는 ^_^

그리고 졸 놀라운 놈을 발견했습니다.... 와인 따르는 기계 -_-; 저 냉장고에 와인에 최적인 온도로 맞춰주고... 저 LED들어온곳 밑에보면 1oz, 5oz, 8oz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저걸 누르면 와인을 냉장고에서 꺼낼 필요없이 알아서 따라주는.. 놀라운 놈 '_'

먼가 졸라 fancy한 와인 기계....



그럼 잘 안하는 짓이지만 이걸로 오랜만의... 캐나다 생활기 블로그 포스팅을 종료 -_-/ 포프였습니다...



Who wanna sit there with me :)?


p.s. Galaxy Nexus로 찎은 사진입니다.. DSLR 따위는 키우지 않습니다 -_-;



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몬트리올 겨울 살아남기... 폭설편....

어저께 눈이 왔습니다.. 많이 왔습니다.... 한 45~50cm왔다네요 하루만에..

어제는 집앞의 통로를 한 30분정도 걸려 다 치우고... 



집뒤의 주차장을 한 2~3시간 치우다 (한 2/3쯤 치운듯) 친구랑 술먹으러 나갈시간이 되어서 멈추고 나갔었죠. 큰길들은 이미 정부에서 잘 치웠더군요. 도로 옆에 수북히 쌓인 눈들은 차차 다른데로 옮겨간답니다. 많이 와서 한 1주 걸릴거라 하네요....


사람들이 다 집에서 눈치우고 있었던지.. 술집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_^. 



그래서 같이 술먹으면서 친구에게 물어봤죠.. 이정도 눈오는게 보통이냐고.. .그러니 "응, 이정도면 양호한거야.." 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글 쓰면서 뉴스를 보니.... 몬트리올 역사 사상 하루에 온 눈으로는 최고라고 합니다.....이 ㄱㅅㄲ 죽었어 -_-+

뭐든간에 살아남았으니... 뭐 앞으로 눈오는거 살아남는건 어렵지 않을듯.... (오늘도 3시간 더 눈 치웠지만... 꾸엥....)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북미취업 가이드북, 분야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막 인터파크에 들어가보니.... 순위가 멋지군요.


  • 자기계발서 순위: 1 위
  • 이북 전체 순위: 2 위
  • 인터파크 전체순위: 62 위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Canstruction 2012

어제 다운타운을 걸어다니다가 HSBC 빌딩 안에 독수리가 한마리가 있는것을 포착.. 뭔가 해서 재빨리 들어가서 보니... Canstruction 2012이란걸 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진 몇장 찍은김에 올림.. 후다닥~




I'm pretty sure it's humping




참고로 이놈은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컨테스트란다....